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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사케동_집에서 이런 비주얼이??

빡세양 2020. 3. 17. 16:32

안녕하세요!!!

주말에 꽃샘추위로 엄청 추웠자나욤!!!!

아오 봄꽃이 피다가 떨어지는 거 아닌가 했네요!!!

바람이 바람이 어쩜 그렇게 많이 부는징!!!

이번 주말에는 고기대환장 파티였답니다!!!

어쩜 어쩜 그래 고기만 먹었는징 ㅎㅎㅎ

당분간 고기는 쳐다도 안볼려구요^^

그래서 오늘은 집에서 쉽게 먹을 수 있지만, 안해 먹는 특별한 음식을 소개 할려고 합니다!!!

그거슨 바로~~~~~~~~~~~~~~~~~~~~~~~~~~

연어덥밥입니다!!

빡세양은 회를 무쟈게 좋아라 하는데요~~~

남친님이 회를 잘 안먹어요!!!

그래도 먹으러 가자고는 하는뎅~~~ 빡세양 혼자 먹겠다고 회를 먹는 건 넘 아까워서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그게 미안했던지, 남친님 빡세양을 위해 연어덮밥을 준비했더라구요^^

 

첨에 연어덮밥을 해준다고 할때는~~~

아 무슨 집에서 연어덮밥인가?? 썩 내키지 않았답니다^^

빡세양은 걍 된장찌게에 밥 먹고 싶다고 했거등요!!!

그런데 차린 밥상을 보니 이건 머 사먹는 거 보다 맛있는거에요~~~

아놔~~~~ 이런거는 자주 해줬어야징!!! ㅎㅎㅎ

걍 된장찌게에 밥 먹으려다가 생각지도 못하게 너무 맛있는

연어덮밥을 만들어줘서, 마침 냉장고에 알맞에 익은 샹그리아와 함께

우아한 저녁을 먹게 되었답니다!!!

토치로 살짝 연어를 익혀주는 센쑤!!!

빡세양은 생연어도 맛나게 먹지만, 살짝 토치로 겉부분만 익힌 연어도 맛있더라구요!!!

생연어를 잘 못먹는 남친님도 덕분에 잘 먹었네요!!!

이웃님들 사케동 어렵지 않아요!!!

요즘 삼시세끼 밥하시느라 바뿌신 주부님들도 많은신뎅~~~

오늘 연어덮밥 어떠세요????

오늘 하루도 행복한 출발해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