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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벚꽃주 담그기_사쿠라사라사라보다 맛있을까??

빡세양 2020. 4. 10. 10:03

안녕하세요!!!

뉴스에서 제주도에 찾아온 봄꽃 유채꽃을 갈아 엎어버리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제주도는 봄마다 유채꽃 축제를 하는데요 올해가 38주년이라고 하더라구요

오죽하면 유채꽃밭을 엎었을까 싶지만, 자가격리를 어기고 제주여행을 다녀온

강남모녀가 제주도민 96명과 접촉하기도 했고, 유채꽃 축제로 인파가 몰릴 수 있어

고육지책으로 유채꽃 밭을 갈아 엎은 겁니다!!

2020년 봄을 통째로 날려 버리는 느낌이 드네요 ㅠㅠ

빡세양도 올해는 꼭 벚꽃축제에 다녀오리라 맘 먹었는뎅~~

아쉽게도 갈수가 없네요ㅠㅠ

그런데, 어느날 남친님 그런 빡세양을 위해 벚꽃주를 담궈났더라구요 ^^

이게 무슨 일인가????????????????????

아오 여기저기서 요즘 남친님 상 줘야 한다고 하는뎅~~~

이런 걸 은근 노리는 건가요??????????????

아무튼 오늘은 벚꽃주 포스팅 들어갑니다!!!!

깔끔한 남친님 일단 병 소독부터 들어갑니다!!!

요즘 여기 저기 소독에 관심이 많지요???

번꽃도 열심히 닦아야하죠???

아오 세상에나 너무 이쁘네요~~~

내가 니들을 먹는다는게 쫌 미안타 ㅠㅠ

깨끗히 씻은 벚꽃을 키친타올 위에서 말렸답니다!!!

물기 니들은 다 없어져버려!!!!!!!!!!!!!!!!

세상에나 요래 이쁜 담근주로 태어났네요^^

정말 사쿠라사라사라도 울고 갈 비주얼이네요~~~

너무너무 기대되는 벚꽃주 탄생입니다~~~~

얼릉 이쁘게 익어서 빡세양 입으로 들어왔으면 좋겠네요!!!

담금주는 역쉬 벚꽃주네요^^

불금에 한 잔 생각나는데 오늘은 사쿠라사라사라라도 사다가 한잔 해야겠어요~~~

우리 이웃님들은 오늘 무슨 술 드실까 궁금한 빡세양 오늘도 힘차게 출발합니다!!!

이웃님들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