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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집에서 먹는 스테이크_수비드 머신으로 해봤어요!!!

빡세양 2020. 3. 31. 09:35

안녕하세요!!!

오늘은 3월의 마지막날입니다!!!

올해 3월은 통째로 없었던 듯한 느낌이 듭니다!!!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 코로나로 인해 어트케 지나갔는지 모를 지경입니다!!!

봄꽃 축제도 다 지나가 버릴꺼 같아요!!

엊그제 꽃봉우리를 봤는뎅~~ 어느덧 목련꽃은 활짝 피어 떨어졌네요!!!

작년에 비해 벚꽃도 7일 먼저 피었다고하는데~~~ 아직 느낌이 없어 더더 아쉬워요!!!

아쉬운 3월을 보내고 4월에는 좋은 날만 있길 바랍니다!!!!

오늘은 빡세양이 좋아라하는 고기를 그것도 스테이크를 올려봅니다!!!

올만에 스테이크 먹고 싶다고 하니 잽싸게 준비해서 만들어주었네요!!!

원래는 티본스테이크를 할려고 코스트코에 갔는데~~~ 카트에 넣어둔 고기를 결제하기 전에

돈찾으러 갔다오니 누가 가져가버렸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세상에 황당한일 겪었다며~~~~ 아쉬워 하더라구요~~~~ 티본스테이크였음 더 좋았을껄

아쉽네요^^

안심살에 시즈닝을하고 수비드 준비 완료했습니다!!!

빡세양 주말에 운동 갔다와서 배고픈뎅, 이제야 수비드를 하더라구요!!! ㅠㅠ

짧게 30분만 수비드했어요!!!

배고푸다고 난리를 치니 그동안 야채랑 감자샐러드 준비를 하더라구요^^

감자샐러드 완료!!!!!!!!!!!!!!!!!!

수비드하는 동안 야채 준비도 많이 했쥬???

겉보기는 고기가 탄거 같쥬??? 긍데 아니라니깐요~~~~ ㅎㅎㅎㅎ

너무 맛있게 잘 익었어요!!!

감자샐러드에 먹으니 넘 맛있더라구요!!! 한국사람은 김치 힘이라고~~~

챙피하지만 남친님을 위해 김치도 놨네요!!!

하지만, 빡세양은 김치 안먹고 감자 샐러드에 고기랑 야채 넣고 우아하게 먹었다니깐요

이 비주얼에 어케 와인이 빠질 수가 있을까요???

늦은 오후였지만, 결국 와인을 먹었답니다^^

빡세양이 배가 고프던 말던, 남친님은 일류쉐프님마냥 다 갖추어서 요리를 해내느라~~~~

한시간 이상을 기다려서 먹었답니다 ㅠㅠ

그래도 너무 맛있으니깐 참는당!!!!

정성 가득한 안심스테이크 최고지만~~~~~~~~~~~~~~~~~~~~~~~

담에는 제발 빨리빨리 만들어달라궁~~~~~~~~~~~~~~~

 

3월의 마지막날 우아하게 스테이크 어떠세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출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