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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쉐프보다 더 쉐프같은 남친님 술상대령_홈파티 지대로 했어요^^

빡세양 2020. 10. 16. 11:25

안녕하세요!!!

신나는 불금입니다

갑자기 더 추워진? 날씨 덕에 몸이 천근만근 힘이 들지만, 금요일은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져요!!!

모든 직장인들이 이런 맛에 출근하는 거 아닐까요??????????????

오늘은 이사하고 추석 전에 친구들과 조촐하게 한잔 할려고 모였는데요~~~

남친님이 술안주를 만들어 주겠다고 한는거에요!!!

나가서 먹어도 되는데~~ 헤헤헤

안그래도 추석전에 코로나19로 모이기도 그렇고 안모이기는 아쉽고 그랬는데

집에서 편하게 먹으라고 하니 넘넘 고맙지 모에요 ㅎㅎㅎ

지금 봐도 넘넘 감동 술상이에요!!

연어는 손질하여 한쪽은 생연어로 다른 한쪽은 토치로 구웠답니다!!!

어쩜 저래 이쁘게도 말았는지~~~^^

먹기 아까울 정도였어요~~~

닭다리는 시즈닝 숙성하여 그릴에 정성스럽게 구워주었어요!!!

배달해서 먹는 치킨에 비할 바가 아니죠^^

새우와 조개를 넣고 끓인 새우탕도 넘넘 시원하고 소주 안주로 최고였답니다!!!

빡세양은 다음날 해장으로도 더더 맛나게 먹었다구요!!!

이건 샐러드인데요~~~ 치즈가 무슨무슨 치즈라고 했는뎅~~~

과일 맛도 나고 암튼 배고프다고 난리 쳐서 빡세양은 먼저 배을 채웠답니다 ^^

치즈가 맛있으니 샐러드도 맛있더라구요^^

꼬막밥은 빡세양이 좋아라하는 밥이죠!!!

요번에는 통조림꼬막으로 했답니다!!!

통조림도 맛있지만, 역쉬 삶아서 한 꼬막밥이 맛있더라구요~~

이건 먹어 본 자만 안다구요~~~

의외로 친구들이 제일 맛나게 먹은건 숙주삼겹살이었어요!!!

매운삼겹살을 쑥주와 날치알과 사과를 넣고 싸먹는건데~~~

요건 아무래도 특허를 내야 할까봐요~~~~

빡세양은 한두가지 안주만 해줄 줄 알았는데~~~ 너무 과하게 한상을 차려 준 남친님

덕분에 친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구요^^

아차차~~~~

웰컴드링크로 보드카에 남친님이 담궈준 레몬자두청과 토닉워터를 섞어서 얼음하고 먹었는데~~~

노느라 사진을 못 찍었어요!!!

아고고 빡세양 정신머리 어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다시 봐도 행복한 술상으로 행복한 금요일 시작합니다!!!

이웃님들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출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