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름 보양식으로 최고~~ 추어탕 먹고왔어요_서하남 시골남원추어탕

2020. 5. 12. 09:49카테고리 없음

안녕하세요!!!

4월의 어느날~~~~ 마침 퇴근도 일찍 했겠다~~~~

벼르고 벼르던 이케아를 가게 되었답니다!!!

용인에 이케아가 새로 오픈했다고 해서 계속 가 볼려고 했는데~~~

시간이 안 맞아서 못갔다가 날을 잡고 용인으로 고고!!!

일찍 퇴근을 하고 용인으로 가는데~~~~

너무 차가 막히더라구요 ㅠㅠ

차가 너무 막혀서 일산 이케아로 갈 껄 그랬나???

후회도 했지만, 이왕 새로 생긴 용인 이케아가 왠지 더 가보고 싶어서

하남에서 용인까지 1시간 30분이 넘게 걸려서 갔드랬어요!!!

세상에나 몬 놈에 톨게이트는 그래 많은지 ㅎㅎㅎ

암튼 우여 곡절 끝에 용인 이케아 입성~~~~~~~~~~~~~~~~~

용인 도착하니 어둑어둑 사방이 깜깜하더라구요~~~

긍데 이케아 들어가는 입구도 먼가 어두운거 같은 이느낌??

혹시 쉬는 날인가??????????????

설마설마 하면서 들어갔답니다!!!

어머낫~~~~~~~~~~~~~~~~~~~~~~~~~~~~~~~

이게 왠일 ㅠㅠ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더니, 하필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다는 이유로

이케가 문이 철컥 닫혔드랬어요 ㅠㅠ

어쩐지 입구부터 어둡더라 ㅠㅠ

아오 갑자기 배고품이 밀려오고 짜증이 확 나드라구요!!!

그래서 밥이라도 먹을려고 하니 주위가 다 깜깜하니 딱히 갈데가 없어서

다시 하남으로 갔어요 ㅠㅠ

그래도 하남 올때는 퇴근시간이 얼추 끝나가서 그런지 차는 안 막히더라구요!!!

빡세양은 배고파 죽겠는뎅 남친님은 꾸역꾸역 하남을 가자고 하네요 ㅠㅠ

서하남을 빠져 나오면서 짜장면을 먹을까?? 멀 먹을까????????????

하다가 전에 부터 맛집이라고 한번 가자고 했던 추어탕이 떠억 보이길래

들어갔드랬습니다!!!!

저녁시간이 홀쩍 지나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 않았어요!!!

단골인 듯한 사람들이 몇 테이블 있는 정도??

너무 배가 고파서 앉자마자 추어탕 2그럭을 시켰답니다~

추어탕집 치고 반찬이 많은거 같은?? 느낌??

오홍~~~~ 그런데

시장이 반찬이다

이런 속담에 걸맞은 건지 아님 징짜 배가 고파서 맛있는 건지 ㅎㅎㅎ

추어탕이 나오기 전부터 반찬을 엄청 먹었어요~~~

엄청 배가 고팠는뎅 늦게 나오더라구요 ㅠㅠ 알고 보니 가마솥밥 이었어요^^

어쩐지 늦더라~~~~~~~~~~~~~~~

추어탕 한그릇이 어디로 들어갔는지도 모르게 뚝딱 비워버렸네요 ㅎㅎㅎ

뜨끈한 추어탕에 가마솥밥까지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열치열 이 정도면 여름 보양식으로 최고 일 듯 합니다!!

24시간 영업이므로 언제든 찾아가서 먹을 수 있어서 더더 좋아요!!!

이웃님들 여름에 덥다고 차가운 거만 찾지 마시고 따뜻한 추어탕 한 그릇 어떠세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출발합니다!!!!

시골남원추어탕

02-475-7861

경기 하남시 감북동 378~17

매일: 24시간